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 연기대상/2016~2020년 (문단 편집) == 2016년 == [youtube(sYAjJGS5Oqk)] [[KBS]]는 [[송혜교]]가 [[송중기]]에게 묻어가기로 하고 대상을 같이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고, [[MBC]]는 '사실상 인기투표'라는 비난이 존재했으나, 한석규가 대상을 수상한 이 해 [[SBS]]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 없이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다는 여론이 지배적. 언론과 네티즌 등을 통해 대상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배우]]는 [[닥터스(드라마)|닥터스]]의 [[김래원]],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 [[낭만닥터 김사부]]의 [[한석규]]로 좁혀지는 분위기로, 만약 한석규 아니면 전지현이 받게 된다면 한석규는 2011년 이후로 5년만에, 전지현은 2014년 이후로 두번째로 대상 수상을 하게 되는 것이고, 김래원이 받게 된다면 작년 시상식에서의 설움을 보상받게 된다. 연기력적인 측면, 작품성, [[시청률]] 등의 요소를 포함해서 가장 유력시되는 대상 후보는 역시나 한석규. 이 못지 않게 지지를 받고 있던 김래원의 경우에는 같은 장르에, 매우 강력한 경쟁자가 버티고 있기도 하고 [[닥터스(드라마)|닥터스]]는 어떻게 보면 [[박신혜]]가 맡은 캐릭터인 유혜정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원톱 주연 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는지라 비중이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다. 매년마다 꾸준히 일부[* [[야왕(드라마)|야왕]], [[신의 선물-14일]], [[펀치(드라마)|펀치]], [[가면(드라마)|가면]].] 드라마들이 나쁘지 않은 성과를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찬밥 취급을 잘 당해왔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소위 "소외받는 작품"이 일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역시나 이번 시상식에서의 희생양은 아무래도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이 작품]]이었던 모양. 다만, 이 작품은 방영 시작 시기가 작년 12월이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도 한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 9커플 중에는 [[질투의 화신]]에 동반 출연했던 [[이미숙(1960)|이미숙]] - [[박지영(1969)|박지영]] 커플이 있다. 이들이 수상할 경우, 역대 2번째 여여 커플[* SBS뿐만 아니라 방송 3사 연기대상을 모두 따졌을 때. 참고로 1번째 여여 커플은 2008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문근영]] - [[문채원]] 커플([[바람의 화원(드라마)|바람의 화원]])이다.]이 된다. 베스트 커플상을 3~4팀에게 주는 걸 감안하면 가능성이 낮진 않다. 다만 [[SBS]]는 지나치게 트렌디한 인기스타만 대접하는 성향이 강해서 중견배우들은 무시당할 확률이 높았고, 이런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최우수상을 3부분으로 나눠서 수상했지만 이번에는 판타지, 로맨틱, 장르, 장편까지 무려 '''4부분으로 쪼개서 수상'''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최대 50명 이상에 육박하는 수상자'''[* 뉴스타상 10명, 부문별 연기상(특별, 우수, 최우수) 6명x4개의 부문=24명, 10대 스타상 10명, 베스트커플상 3팀(6명) 이상이 수상을 하므로 여기까지만 계산해도 50명이고 그 외의 여러 상을 더하면 수상자는 늘어난다. 물론 1명이 여러 트로피를 받기도 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연인원 50명 이상이고 중복 수상을 제외하면 수상자의 수는 줄어들지만...]가 나오는 데다가 최우수상 수상자가 최소 '''8명 이상''' 확정으로 2011년을 넘어설 가능성이 생겼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시상식이 완전 연기대잔치가 되어버릴 것 같은 분위기라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상과는 좀 다르게 우수상은 4부분으로 나누었지만 최우수의 경우에는 장르와 판타지가 합쳐져서 기존처럼 3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이 때문에 장르, 판타지 부문의 최우수상 후보 T/O가 각각 6~8자리(남 3~4, 여 3~4), 총합 12~16자리였어야 하는 게 다소 줄어들어 장르&판타지 부문의 최우수상 후보 T/O가 8자리(남 4, 여 4)로 좁혀졌고, 이는 곧 장르, 판타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사람 수의 감소로 이어져, 리멤버와 원티드에서 뛰어난 연기로 극을 하드캐리했던 [[한진희]]와 [[전광렬]], [[김아중]]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아이유]], [[돌아와요 아저씨]]의 [[비(연예인)|정지훈]], [[김수로(배우)|김수로]], [[이민정(배우)|이민정]]이 최우수, 우수, 특별 연기상 중 어디에도 노미네이트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켰다. 차라리 장르와 판타지를 합치지 말고 따로 시상해 이 4작품을 좀 더 대접해줬다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2011년처럼 최우수상을 8명에게 주며 한 마디로 남발하였다. KBS였다면 이들 중 1/3은 우수고, 1/3은 아예 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조정석]], [[남궁민]], [[김래원]]은 최우수상 자격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논란이 거의 없다. 여기에 [[공효진]] 정도까지가 그나마 낫다는 평가이며, 나머지 수상자들은 어느 정도 이상으로 논란이 있거나 그냥 줄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전에 [[한석규]], [[전지현]], [[공효진]], [[김래원]]이 불참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실제로 네 사람 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한석규와 전지현은 10대 스타상을 받았고, 김래원과 공효진은 아무것도 받지 못하면서 논란이 점화되었으나, 한석규는 드라마 촬영 문제로 늦게 시상식장에 도착했고, 전지현은 수중 촬영 일정으로 인한 불참, 공효진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특별연기상에서는 [[전효성]]과 [[서현|서주현]]이 수상자가 되면서 인기에 편중한 수상이 아니냔 논란이 있었다. 그나마 전효성은 [[원티드(드라마)|원티드]]를 시청했던 사람들의 평가에 의하면 의외로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비중이 적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서주현의 경우에는 대상을 제외하고 가뜩이나 논란이 많은 이번 시상식 결과 내용 중에서도 이구동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차라리 서주현에게 뉴스타상을 주고 특별연기상 후보에 [[박시은]], [[우희진]], [[정경순]] 중 1명 이상을 올리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10대 스타상부터 비롯해 이름이 단 한 번도 거론되지 못하며 "이번에도...?" 라는 우려를 낳았던 [[김래원]]이 다행스럽게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 연기상의 대리 수상자로 나온 박신혜를 통해 현재 국내에 없는 상황임이 전해졌다. '네티즌인기상'과 '중국 네티즌 인기상'이 폐지되었다. '한류스타상'과 '아이돌 아카데미상' 부문이 신설되었으나, 일회성 시상일 가능성이 높다. 아이돌들이 뽑은 배우들을 선정한다는 명목으로 진행된 '아이돌 아카데미 시상식'은 시간 끌기라는 지적만 나왔다. 아이돌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도 아니고 '키스 장인상', '먹방상', '짠한 인물상' 같은 가십성 시상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 이래서 전지현이 불참한 것 같다. 겨우 먹방상 같은 상 같지도 않은 상 하나 받자고 나올 수는 없으니... 대상은 [[한석규]]가 수상했다. 비록 다른 연기대상들처럼 올해 방송국 최고 인기 드라마의 배우가 대상 수상을 했지만, 한석규의 경우는 드라마의 인기를 떼놓고 봐도 대상을 수상할만한 충분한 연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대상에 대해 논란이 거의 없다. 한석규는 이날 수상소감으로 '하얀 도화지가 되라는 말은 있지만 검은 도화지가 될 수는 없을까, 밤하늘의 암흑이 없다면 별은 빛날 수 없을 것이고 어둠과 빛은 어쩌면 한몸이 아닐까?'라는 상당히 시적인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최대 흠은 단연 '''[[이휘재]]'''였다. 이로부터 1주일 전에 [[KBS 연예대상]]에서 논란이 됐던 이휘재의 좋지 않은 진행 태도가 1주일 후인 이날 또 한 번 비판받은 것이다. 패딩을 입고 가만히 있던 [[성동일]]에게 배우가 아닌 피디냐며 정신나간 질문을 던진 것이다. 당시 성동일은 추워서 [[슈트]] 위에 [[패딩]]을 입고 있던 것인데 말이다. 그 말을 들은 성동일은 웃지도 않고 그냥 어이가 없다는 듯 썩은 표정을 지으며 가만히 있었는데, 이때 화면에 잡힌 성동일이 너무나 무표정했던 나머지 [[갑분싸]]가 되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참고로, 일부 네티즌들은 아무리 몸 상태가 안 좋아도 그렇지 이런 자리에 패딩이 뭐냐면서 성동일도 공격하기까지 했는데, 성동일은 지적당할 부분이 전혀 없다. 오로지 저런 자리에서 공사 구분도 전혀 못 하고 센스 없이 행동한 이휘재가 진짜 잘못이 크다.] [[조정석]]의 10대 스타상 소감 때는 계속 [[거미(가수)|거미]]를 언급하라는 눈치를 주었고, 더 가관인 것이 조정석과 [[남궁민]]이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하여 나왔는데, 여기서 남궁민에게는 '남궁민 씨', 조정석에게는 '조정석 군'이라는 엇나가는 호칭을 썼다는 것.[* 두 사람은 겨우 2살 차이밖에 안 난다. 참고로 남궁민이 조정석보다 2살 형이다. 게다가 이 때는 둘 다 40줄이 다 된 상태였다.] 비단 조정석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몇몇 [[배우]]들에게도 '형님, 누나, ㅇㅇ군, ㅇㅇ양'이라며 예의있게 말하지 않았다. 굳이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애초에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거나 예의가 심하게 없었고, [[드립]]을 쳐도 하도 [[노잼]]이어서 칠 때마다 썰렁해졌다. 또한 조정석 역시 거미에 관한 언급을 피하기 위해 계속 [[공효진]]과 질투의 화신을 언급했으나, 이휘재는 심지어 수상소감 중일 때 갑자기 헛기침을 하며 또 그 분을 시전했다. 사실 이휘재는 과거에도 여기저기서 영 좋지 않은 진행 태도 및 여러 구설수들로 인하여 상당히 말이 많았는데, 이날 방송은 그 동안의 좋지 않은 진행 태도에 제대로 정점을 찍어버린 부분이었던 것이었다.[* 한편 이휘재가 이로부터 5년 뒤에 [[KBS 연예대상]]에서 또 태도 논란을 일으키면서 이 때의 모습이 재조명되었다.] 하여튼 이번 SBS 연기대상은 대상을 제외하면 나머지 수상들은 납득하기도 어렵고, 좋은 평가도 받지 못했고, 이휘재의 개같은 진행 태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시청률]]도 [[KBS]]의 절반도 못 나왔다. 대상을 빼면 KBS보다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 게다가 똑같이 이 해 SBS 연기대상 만큼이나 평가가 나빴던 이 해 [[MBC 연기대상]]보다도 더 평가가 나빴다. [[온주완]]과 [[박성웅]]은 각각 데뷔 13년, 20년만에 처음 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두 사람보다 더 상복이 없는 배우가 있었으니, 바로 공로상을 탄 칠순이 넘은 중견탤런트 [[장용]]이다. 1971년에 데뷔하여 2016년에 처음으로 상(공로상)을 받았으니, 데뷔 45년만이다.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 [[고두심]]([[우리 갑순이]]), [[김해숙]]([[그래, 그런거야]]), [[윤진서]]([[대박(드라마)|대박]]), [[최명길(배우)|최명길]]([[당신은 선물]]).]는 4명 중 3명이 50대 이상의 중년 배우였고, [[김해숙|수상자]]도 이들 중에서 배출돼,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중년 배우들을 어느 정도 대접해 준,[* 사실 SBS 연기대상이 그 동안 보여 왔던 행태를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이라 그렇지 이게 정상이다. 어디까지나 후보에 오를 만한 사람들이 오른 것 뿐.] 그나마 보기 좋은 광경이 조금이나마 연출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